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링크(젤다의 전설 시리즈) (문단 편집) === 성격 ===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 각 작품의 링크들은 기본적으로 동일인물이 아니다. 환생체라는 설정이긴 하지만 나이도 조금씩 다르고 작품의 분위기도 저마다 다르다 보니 성격에 대한 묘사도 작품마다 다르다. *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시간의 오카리나]]와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무쥬라의 가면]]의 링크: 요정 종족들이 사는 코키리 숲에서 자라 하일리아 인들이 요정 소년이라 부를 만큼 순수하다. 처음 만나는 타인이나 다른 종족을 대하는 태도 또한 부드럽다. 어떤 사건으로 갑자기 7년 뒤 청년이 된 후에도 정신 연령은 여전히 7/10세의 어린 소년이라서 순수한 용기와 동심을 간직하였으며, 젤다 공주와 하이랄을 구하기 위해 가논돌프와 싸운다. 엔딩 이후 갑자기 사라진 나비를 찾으러 모험을 떠나는 대목에서도 이 링크의 순수함이 돋보이는 등, 링크가 가진 수많은 특징 중에서 순수함이 강조되는 링크다. 하이랄을 구하고 다시 과거로 돌아온 이후에는 시간의 용사로서 경험치를 다 쌓은 상태였기에 한번 한 일은 확실하게 끝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숙한 애어른 같은 성격이 강조된다. 성격 자체가 상냥함과 정의심이 넘치는 대인배인지 여행 도중 [[시간의 오카리나]]와 [[에포나]]를 강탈해간 것도 모자라 테르미나로 끌어들이고, 데크너츠로 만든 [[스탈키드]][* 스탈키드는 따지고 보면 본인의 의지가 아닌 [[무쥬라의 가면]]에 깃든 사악한 악령에 의해 세뇌당해 숙주로 부려먹혔기에 무쥬라의 가면의 또다른 피해자이다. 스탈키드의 파트너들인 채트와 트레일도 가면에 대해서 전혀 몰랐고 그저 친구였던 네 요정들과 헤어지고 어른들에게 배척당해 극한의 고독에 시달리던 스탈키드 곁에 있어주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일을 벌였기에 링크는 이들의 속사정을 이해하고 넘어가준 것으로 보인다.설령 가면의 세뇌에 의한 일이었더라도 겉으로는 초장부터 장난이랍시고 소매치기를 벌이고 다른 모습으로 둔갑시키기까지 하는 최악의 트롤짓을 가한 이 삼인방을 용서하기는 어려웠을 텐데 그만큼 링크의 남다른 그릇과 배포가 괜히 시간의 용사로 선택받은 게 아님을 보여준다.][* 링크가 단순히 사람이 착하고 배려심이 깊어서가 아니라 시간의 용사로서 이룬 모든 공과 업적이 본인만이 알고 있는 일이 되고 딴 세상 일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나비와도 헤어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고독한 존재가 되고 만 자신의 모습을 요정들과 헤어져 혼자가 돼버린 스탈키드에게서 겹쳐보고 동질감을 느낀 모양. 스탈키드는 결국 우여곡절 끝에 자길 버리고 떠났다고 생각한 요정들과 재회하고 오해를 풀고 채트와 트레일과 같이 살게 되지만 링크는 결국 게임 막판까지 나비와 재회하지 못하고 이후로도 나비와 제대로 재회했는지도 알 수 없게 서사가 끝나버렸다. 거기다 스탈키드는 장구한 세월이 흐른 황혼의 공주 시대까지 죽지 않은 채 여전히 가면을 쓴 채 가끔씩 숲의 성역에 들어온 자들에게 장난을 치고 다닐 정도로 나름 활발하게 잘 살지만 (채트와 트레일은 스탈키드 옆에 없다.) 수년의 세월이 흐른 세계에도 성불도 못하고 고독한 원령이 되기까지 한 링크 쪽이 더 비참한 셈.] , 채트&트레일 남매를 용서해주고 넷이서 함께 미소 짓는 우정의 그림을 그루터기에다 새겨넣을 정도로 절친이 되었으며, 죽은 조라족의 용사이자 기타리스트인 미카우를 위해 '''손수 무덤을 만들어주고 글귀까지 새겼으며'''[* 자신과 무관한 타인을 위해 기꺼이 공들여 무덤을 만들어주는 시오 링크의 상냥한 성격을 알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면이다. 그리고 링크가 미카우의 무덤에다 새겨넣은 글귀인 '전설적인 조라족의 기타리스트 미카우, 여기에 잠들다. (이하 미카우 가면의 기타 조작법)'도 작품 안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링크의 글귀이다. 이것만 봐도 시오 링크가 미카우를 얼마나 존경하는지 알 수 있다.] 그의 의지를 이어 연인 루루의 알을 회수해 목소리를 되찾아주고 리허설에 참가하거나 엔딩의 클락타운 페스티벌에 미카우의 대타로서 밴드 공연을 할 정도이다. 한편으론 자신이 이룩한 일을 남들도 알아주길 바랄 정도로 미련과 고뇌, 긍지가 강했기에 두 게임의 일을 겪고도 죽은 아버지[* 링크의 친부모는 모두 하이랄 왕국 출신의 하일리아인들이다. 하이랄 내전 당시 시오 링크의 아버지는 하이랄의 기사로서 싸우다가 전사했고 어머니는 갓난아이였던 아들을 데리고 코키리의 숲까지 피신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상처가 깊어져 그대로 죽고 말았고 이 아이가 앞으로 난세를 구원할 영웅이 될 것임을 내다본 데크나무는 링크를 양아들처럼 키웠다. 링크는 그렇게 용사로 각성해 데크나무의 아들에게 출생의 비밀을 듣기 전까지 자신의 정체성을 코키리인으로 알며 자라왔다.]의 길을 따라 평생 하이랄 왕가에 충성하는 무명의 기사의 삶을 살았다. 시간의 오카리나와 무쥬라의 가면에서 한 일들이 죄다 무효가 되어 기억 속에서 잊혀진 것에 회한을 품고 수년이 지난 황혼의 공주의 시대에서도 황금늑대 혹은 흉측하고 무시무시한 해골기사의 모습을 한 망령으로 살았지만, 어딜 가서 스탈포스[* 링크가 청년이 된 시점인 7년 후의 세계의 코키리 숲의 소녀 요정은 7년간 실종된 링크가 숲 어딘가를 헤매다 죽었을지도 모른다며 '''"요정 없이 숲에서 길잃은 사람은 스탈포스가 된다."'''는 괴담을 이야기했다. 결국 소중한 요정이었던 나비를 찾지도 못하고 죽어서 수년 뒤에도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속세에 미련을 끊지 못하고 해골기사가 되고 만 링크의 비극을 암시하는 복선으로 보기도 한다. 해골기사가 된 시오 링크의 갑주에서 숲과 연관이 깊은 나뭇잎들이 붙어 다닌 걸 보면 숲 속에서 죽은 게 확실해 보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망령으로서의 모습일지 모른다.] 빌런이 되어 깽판 치기는커녕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링크(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자신과 같은 길을 걸은 미래의 후손]]를 위해 [[하울링]]으로 노래를 가르쳐주거나 검술사범이 되어줄 정도[* 황공 링크는 두 명의 검술 스승을 둔 셈이다. 모이는 링크에게 있어 좋은 양아버지이자 검사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세와 베기 및 찌르기 훈련 등을 가르쳐준 첫 번째 스승이라면 시오 링크는 본 적도 없고 누군지 알 수도 없는 예전의 조상님이자 진짜 아버지, 대선배 용사 같은 존재이면서 보다 깊고 정교한 실전 테크닉을 가르쳐주었다. 거기다 모이의 전투력은 어디까지나 지역 수준의 강자에 끝나는 데에 반해 시오 링크는 한창 뛰어놀 어린 시절부터 시간의 용사와 테르미나의 용사로 활약한 짬밥까지 더해져 죽을 때까지 하이랄 왕실의 기사로서 최전선에서 싸웠을 것으로 보이며, 그 경험으로 쌓은 지혜와 관록이 더해져 가논을 빼면 세계관 최강자급 실력이다. 당연히 스승으로서 가르쳐줄 수 있는 기술의 범위도 훨씬 넓다. 시오 링크가 자신의 오의를 전수해주지 않았더라면, 링크는 가논돌프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려 무찌를 수 없었다.]로 주어진 임무 이상으로 뼛속까지 진정한 용사다운 삶을 살았다. *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바람의 지휘봉]]의 링크: 장난꾸러기, 게으름뱅이, [[바보]]였던 소년이 세계를 구하는 [[용사]]로 각성한다. 카툰풍의 자그마한 소년으로 그려지지만 오히려 표정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디자인이라 감정 표현도 잘 보인다. *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황혼의 공주]]의 링크: 초반에 자신을 도발하는 [[미드나]]를 물어버리려 드는 등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시간의 오카리나]] 이후의 링크 중 가장 진지하고 근엄하며 거칠고 [[Badass]]하며 와일드하다.[* 웅장하고 장엄한 하이 판타지 분위기와 이런 류의 캐릭터에 환장하는 서양 팬덤에서 가장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는 링크이다.] 코믹 요소도 거의 없으며 그마저도 초반에 에포나를 심하게 채찍질을 해 상처 입혔다는 이유로 일리아가 꾸짖자 쩔쩔매는 모습, 촌장과 서로 탓하며 노려보는 장면뿐이다. 성격 모티브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베르나르도라고 밝혀졌다. 물론 그 거칠다는 것도 일처리를 할 때 하드하고 거칠게 해치운다는 느낌으로 묘사될 뿐이지 성격 자체가 문제 있다는 것은 절대 아니며 마을에서는 강직하고 성실한 청년이자 동네 아이들 모두가 동경하고 따르는 상냥하고 믿음직한 형님이다. 중반부에 조라족의 왕자 랠리스를 카카리코 마을까지 호위하는 임무를 성공시키고 나선 그 명성이 하이랄 시내와 왕실 관계자들에까지 퍼져 허울만 살아온 약소한 하이랄군을 합친 것보다 훨씬 용감한 용사로 유명해지게 된다.[* 이 때문에 빛의 물방울을 모으는 것은 미드나와 젤다, 빛의 정령들, 시오 링크의 영혼 등 극소수의 아군을 빼면 아무도 모르지만, 두 세계를 대표하는 최고 통치자들인 공주들이 그것을 알고 목격한 증인들이니 링크가 한 일은 평행세계 일이 아닌 그 세계선의 정사로 처리된다. 심지어 젤다 공주는 종반부에 링크가 가논돌프와 일대일 일기토를 치르고 관통살인한 걸 전부 지켜보았다. 그리고 가논 퇴치/빛의 물방울 모으기 같은 주요 업적 빼고는 민간에서는 치명상을 입은 조라족 왕자를 호위해나간 임무를 성공시켜낸 업적 하나만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고향인 어디르 마을 내에서도 마을 어른과 아이들에게 존경 받는 유망한 젊은이였는데 이제는 하이랄 시내에서까지 유명세를 떨치고 모두가 링크의 업적을 알고 있다. 코키리 마을에서 따돌림도 당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미래를 구했으나 그 구한 미래마저 딴 세상 일이 되어버리고 평생 비극적이고 고독한 삶을 산 조상인 시오 링크처럼 아무도 자신이 한 일을 기억해주지 않는다는 고뇌와 절망에 시달릴 일도 없다.] 용사로서의 명성도 퍼지게 되었으며[* 설정상 트라이포스의 소유자를 빼곤 빛의 세계의 존재는 인간과 동물 가릴 것 없이 황혼의 세계에 진입하면 고스트가 되어 버린다. 고스트가 된 사람들은 트라이포스를 가진 사람들을 알아볼 수 없기 때문에 링크의 늑대로서의 행적을 알 수 없다. 가논돌프와 젠트 같은 악당들을 제외하면 아군들 중 링크가 늑대의 모습으로 황혼에 오염된 하이랄 전체를 헤집으며 빛방울을 회수해 빛을 되찾은 일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적어도 링크의 파트너인 미드나, 지혜의 트라이포스를 지녔으나 가논과 젠트에 의해 수족이 묶여 마음대로 행동에 나서지도 못하고 방관자를 자처해야 했던 젤다 공주, 링크에게 직접 그릇을 맡기고 구원받은 빛의 정령들, 그리고 해골기사/황금늑대의 모습으로 하이랄의 움직임을 낱낱이 주시하던 시오 링크뿐인 것으로 보인다.] 첫 만남에서 삐걱거렸던 [[미드나]]와는 떨어질 수 없는 동료 사이가 되며 미드나와 엮이는 신에서 두 사람의 유대 관계가 부각되며 링크의 감정 묘사가 더욱 두드러진다. 하이랄 성의 결전에서 미드나가 자신과 젤다를 워프시키고 가논과 동귀어진하려 하자 충격 받은 표정으로 손을 뻗을 정도로 그를 동료로서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세심하게 묘사되었다.[* 시오 링크가 나비와 주어진 임무라는 이해 관계로만 움직이는 모습만 보였던 것과 대비된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고아가 되고 요정이 없다고 누나 같은 친구인 사리아를 빼면 왕따당하고 고독감을 느낀 링크 쪽에서는 나비는 처음으로 자기에게 온 요정 친구이자 의지할 수 있는 소중한 파트너, 그리고 무엇보다 '''7년 전으로 돌아오면서 리셋되어버린 인간관계 중 유일하게 시간의 용사로서의 자신이 한 일을 기억하는 존재'''였던 듯하다.] 젤다 시리즈 중 타 작품에서 보기 힘든 인상 깊고 독보적인 파트너십 덕에 번외편인 황혼의 공주에선 아예 빛과 그림자를 넘나드는 파트너를 넘어 '''연인''' 사이로 묘사된다. *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스카이워드 소드]]의 링크: 친절하고 배려심이 깊으며 착실한 모범적인 기사 학교 학생이지만, 용암이 끓는 화산에서도 꾸벅꾸벅 조는 '''희대의 잠꾸러기'''이다.[* 모든 링크는 기본적으로 잠꾸러기이긴 하지만 이 링크는 그중에서도 끝판왕. 스토리의 맨 처음에 나온 젤다의 편지에서도 "넌 '''세상이 다 아는 잠꾸러기'''니까 이 편지가 도착할 때까지 쿨쿨 자고 있었을 거야... 맞지?"라고 말하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의자에 오래 앉아있기만 하면 바로 꾸벅꾸벅 존다. 즉 의자만 있으면 그곳이 집이든 숲이든 펄펄 끓는 화산이든 사막 한가운데든 바로 앞에 몬스터가 있든 간에 잘 잔다.] 하지만 진지한 순간에서는 초대 용사다운 결연한 카리스마가 빛을 발한다. 어른스러우면서도 둥글둥글한 디자인이 더해져 황혼의 용사의 테크니컬한 동작에서 묻어나오는 거침 없는 진지함 + 시간의 용사의 순수함과 성숙한 정의감 + 늦잠꾸러기인 바람의 용사의 엉뚱한 부분이 섞인 듯한 다각적인 매력을 갖춘 링크. 비중 있게 다뤄지는 젤다와의 감정에서도 인간적인 면모가 많이 드러난다. 기라힘과 종언자에 맞설 때의 각오와 전의를 불태우는 굳세고 비장한 표정, 버든이 위에서 날아올 때 놀라 자빠져서 기절초풍한 표정, 젤다가 죽음의 잠에 들자 슬픔에 잠긴 표정에 이르기까지 보여줄 수 있는 표정의 가짓수가 다양하다. 툰 링크를 빼면 리얼 링크들 중에서 인간적으로 표정 변화와 희로애락이 플레이어들도 이입하면서 재미있게 볼 정도로 가장 입체적이고 풍부하다.[* 최초의 리얼 링크라 할 수 있는 시간의 오카리나의 링크는 순수하고 부드럽다는 성격과 별개로 개발 당시 3D 그래픽 기술적 한계를 감인해야겠지만 몇몇 장면을 빼면 표정 묘사가 기계적으로 보일 정도로 극단적으로 담담하다. 심지어 7년동안의 잠에서 깨어나 어느새 몸만 청년으로 변해 있는 자신을 보고도 놀라기는커녕 커져버린 몸을 이리저리 둘러볼 뿐 그대로 침착함을 유지하고 데크나무의 자식으로부터 출생의 비밀과 본인의 정체를 전해들었을 때도 마찬가지로 충격 받기는커녕 아무 것도 아니라는 듯이 요지부동이었으며 모든 게 끝나고 나비가 떠나자 무쥬라의 가면에 왜 나비를 찾아 여행 갔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연출상으로는 "그래 잘가라."는 식으로 떠나보냈다. 황공 링크도 미드나랑 어디르의 아이들, 낚시터와 엮이는 상황을 빼면 매 순간 진지하다. 야숨 링크는 사명에 얽매여 아예 활발하던 성격을 개조한 수준으로 과묵한 캐릭터를 만들어나갔던 100년 전과 달리 과거 회상이나 셀카를 찍을 때, 요리를 할 때를 제외하곤 대체로 담담하고 과묵한 표정뿐이다. 링크의 본 성격이 어땠는지 그나마 알 수 있을 만한 기억 회상 에피소드들에서도 마찬가지로 슬퍼하는 젤다를 바라볼 때를 빼곤 감정이 전혀 드러나 있지 않아 한 사람의 캐릭터로서는 이입하기 힘든 편. 대신 임파와 조라족의 청년들 같은 링크를 잘 알고 있는 증인들을 통해 인게임에선 드러나지 않았던 그의 과거와 의외의 성격들을 찾아나가는 재미는 느낄 수 있다.]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링크: 과묵하면서도 묘한 개그 감각을 겸비한 특이한 캐릭터. 중성적인 얼굴이 특징적으로, 왕실 근위병부터 여장까지 다양한 복장을 소화한다.[* 아미보, 익스팬션을 제외하고도 세트만 '''15개'''다.] 여러 NPC와의 대화 선택지에서 그의 입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100년 전엔 젤다의 호위 기사로 임명되면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사명감에 말수가 적어졌지만 사명감이 덜해진 지금은 마이페이스에 당돌하면서도 직설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본인 자신은 의무가 적어졌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100년 전에는 자신이 항상 주목받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 물론 지금은 그냥 링크 자기 혼자서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의무가 짊어지기는 했는데 대부분은 그딴 거 모른다. 어쨌든 자신의 위치 때문에 성격까지 바꿔버린걸 보면 확실히 링크가 부담스러워하는건 세상을 구하는 의무가 아닌 주목받는 위치에 걸맞는 행동인 듯하다. 영걸들 사이에서 언급되는 100년 전의 과묵한 링크와는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 표정도 풍부하고 다양하며, 선택지에 나오는 대사들은 장난기 많은 상냥한 소년의 모습 그 자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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